동물병원
가축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가축약품의 취급 요령
  • 1) 가축약품의 보관
  • 2) 냉장고에 보관해야 할 약품
  • 3) 얼리지 말 것
  • 4) 습기에 유의해야 할 약제
  • 5) 사용 후 남는 약제의 처리
  • 6) 유효기일이 경과된 약제
  • 7) 임신축에 사용시 유의해야 할 약제
  • 8) 기타
가축약품의 보관
  • 일반적인 약품은 건조 서늘한 곳에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상온에 보관한다. 주사제의 경우 햇볕에
    노출되면 그 효능이 떨어진다. 특히 수용성 비타민제는 더욱 그러하다. 그렇기 때문에 약병의 색깔이 검게 착색된 유리병을 사용하는 것이다. 연고제의 경우 뜨거운 바닥이나 난로 근처에 보관하면 약제와 기름 성분이 분리되어
    기름 성분이 빠져나오게 되어 본래 연고제의 기능을 하지 못한다.
냉장고에 보관해야 할 약품
  • 생물학적 제제인 백신류와 호르몬제는 2~5 ℃ 냉장 보관하여야 한다. 또한 항혈청제 및 면역항체의 주사제도 꼭 냉장보관한다.
* 백신사용시 주의사항
  • - 반드시 건강한 가축에만 접종하십시오.
  • - 접종시의 소독약 사용은 활성 바이러스에 영향이 없도록 사용하십시오.
  • - 임신한 가축에게 접종시 사용설명서를 필히 확인후 주사하십시오.
  • - 변색된 백신 및 진공된 백신은 사용하지 마십시오.
  • - 백신은 직사광선을 필히 피하여야 하며 용해후 즉시 사용하십시오.
  • - 반드시 수의사의 처방이나 지시에 따르십시오.
얼리지 말 것
  • 용액상태의 약품 즉 주사제나 소독제의 경우 얼리게 되면 물리적 성상의 변화를 주어 역가가 감소되거나 변질된다. 특히 얼었다가 녹은 약제에 이물질이 생기면 변질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습기에 유의해야 할 약제
  • 분말로 된 비타민 제제나 항생제의 경우 습한 곳에 보관하면 습기를 빨아들여 산화를 일으킨다. 습기에 의해 굳어지면 그 효능이 떨어지며 제조일로부터 서서히 효과가 감소된다.
사용 후 남는 약제의 처리
  • 1) 먼저 잔량이 남지 않도록 소포장 된 약제를 구입,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치료후 약제가 남을 경우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사용해야 한다.
  • 2) 주사제(액상제)의 잔량을 장기간 보관하면 주사기의 약병에 투입시킬 때 외부 공기가 들어가므로 세균, 곰팡이, 박테리아 등에 오염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비타민제제의 경우 에는 쓰다가 남은 것을 오랫동안 방치한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3) 분말제제(페니실린,스트랩토마이신, 테라마이신 등)로 된 주사제는 증류수를 넣어 희석시킨후 즉시 주사한다. 실온에 방치하면 그 효능이 떨어진다.
    페니실린이나 호스타실린의 경우 쓰다가 남은 약제는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만 다음날 쓸때 그 효능이 있고 실온에 방치하면 그 효과가 크게 떨어져 약효가 없다.
    (페니실린의 경우 4℃ 보관시 7일간 역가보존)
  • 4) 비타민, 전해질, 항균제등의 분말로 된 첨가제는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봉한다.
  • 5) 현탁액 및 기름으로 된 항생제등은 사용전 잘 흔든 다음 주사기로 뽑아 주사한다.
  • 6) 철분주사는 공기와 접촉되면 산화되며 비타민C 주사액은 햇빛에 노출되면 노란 색으로 변한다.
유효기일이 경과된 약제는 변질될 수 있으며 그 효과가 현저히 감소된다.
그러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유효기간 내의 약제라고 할지라도 생산된 지 오래되지 않은 약제가 좋다.
임신축에 사용시 유의해야 할 약제
  • 1) 호르몬제를 임신축에 주사하면 유산이 일어난다.
  • 2) 덱사메타손 및 프레드니소론이 함유된 약제를 임신축에 주사하면 유산한다.
    (특히 젖소 유방염 연고 주입시 주의)
  • 3) 장연동 운동제는 임신축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베타콜, 베네콜, 네오구민, 와고스민등)
  • 4) 항균제중 자극성이 강한 항균제는 임신초기에 주사치 않는 것이 좋다.
기타
  • 1) 정맥 주사시 정맥용으로 조제된 약품만 사용한다.
  • 2) 항균제는 사사로이 혼합치 않는다.
  • 3) 반추동물 중 포유중인 어린 가축을 제외하고는 항균제를 먹이지 않는다.
항균제(항생제, 썰파제, 화학요법제)의 올바른 사용법
항균제의 투여량
  • 1) 이론적으로 항균제의 투여량을 규정한 것은 없다. 이는 병원균에 따라서 요구되는 농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 2) 권장량이란 침입한 세균에 대하여 유효한 항균제가 혈액 및 조직농도를 유지하면서 가축에 부작용이 최소인 투여량을 말한다.
약제병용
1) 두 종류 이상의 항균제를 쓸 때의 이점
  • - 단독감염 예에 공동효과를 얻는다.
  • - 복합감염 예에서 광범위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 치료 중에 생길 수 있는 내성균의 위험에 대처할 수 있다.
  • - 치료비가 절감된다
2) 두 종류 이상 복합 사용시 상승작용 또는 협력작용을 하는 경우
  • - 일반적으로 살균성 항균제의 병용은 상승 작용이 있다. (페니실린 + 스트렙토마이신)
  • - 정균성 항균제의 병용은 협력작용을 나타낸다. (트리메토프림+썰파제)
3) 두 종류 이상의 항균제를 병용할 때 길항작용으로 변함
  • - 살균성 항균제 + 정균성 항균제
  • 예 : 벤질페니실린 + 네오마이신 ⇒ 결정형으로 변함
    겐타마이신 + 카베니실린 ⇒ 불활화
    카나마이신 + 메타실린 ⇒ 불활화
  • 위와 같이 농가에서 사사로이 약제를 조제할 때 문제가 생길수 있다.
유방염 치료를 할 목적으로 농가에서 멸균되지 않은 병에다가 각종의 항균제를 혼합하여 유방 내 주입하는 경우가 많은데 잘못되면 악화되는 경우도 생기며 곰팡이류가 주입되어 항생제로 치료되지 않는 곰팡이성 유방염에 감염되기도 한다.